신안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00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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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00억 확보
  • 강래성
  • 승인 2013.11.06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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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 100억 확보
2014년부터 4년간 기초생활기반확충 등 개발 총력
 
신안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이 농림축산식품부가 공모 선정하는 2014년 읍(면)소재지 종합정비 신규 사업지구로 최종 확정되었다.
 
신안군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의 성공적 유치를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군청 및 읍사무소 관계자와 주민 30여명이 곡성읍 시가지정비사업을 벤치마킹하고, 주민 의견수렴을 통해 사업계획서를 작성 올해 초 2월 농림축산식품부에 공모 신청한 결과 2014년 읍(면)소재지 종합정비사업 신규사업지구로 최종 선정되어 국비 70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2014년부터 2017년까지 4년에 거쳐 시행하는 압해읍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은 기초생활기반확충, 지역경관개선, 지역역량강화(S/W) 등으로 현 소재지 중심 일대에 총100억원(국비70억, 군비30억)이 투자되는 사업으로,
 
신장~복룡간 국도77호선 확포장 노선의 압해읍 우회로 인한 공동화 현상 등 압해읍소재지가 안고 있는 문제점 해소는 물론 창군 42년만에 압해읍으로 이전한 군청사와 더블어 군의 중심지 역할 강화와 압해~운남을 연결하는 가칭 신안대교 완공시 무안공항과 연계, 압해~암태를 연결하는 새천년대교 완공시 중부권 접근성 향상 등 교통의 요충지로 군 진입의 관문역할에 소홀함이 없도록 개발할 계획이다.
 
한편,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거점공간인 읍(면)소재지에 교육, 문화, 복지시설 등의 주민이용이 가능한 적정수준의 시설확충으로 기초서비스 기능 향상을 통한 주민들의 정주서비스 기능충족과 중심거점공간 육성 등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압해읍 소재지 종합정비사업을 시작으로 1년 1개 읍(면)소재지 정비사업에 공모 이번에 선정된 압해읍과 기 완료한 지도읍을 제외한 12개 면소재지를 연차적으로 정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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