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라남도 화순교육지원청은 26일 화순읍 우수진로체험장인 손수완 도자체험장에서 관내 자유학기제 담당교원 25명이 참여한 가운데 ‘2018. 자유학기제 담당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정혜인)에 따르면 이번 워크숍은 2018. 자유학기(년)제 교육활동 및 진로체험 활동 유공교원을 대상으로 2018. 자유학기(년)제 우수 교육활동 공유 및 자유학기(년)제에 대한 공감대 확산 및 특색 있는 교육과정 편성·운영 방법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강사로는 화순중 나정숙 교감과 화순제일중 양사라 교감으로 자유학기-일반학기연계 교육과정 운영 사례와 자유학기(년)제 사례를 중심으로 자유학기제 교육활동을 통한 동아리활동, 주제선택활동, 예술체육활동, 진로체험활동 영역에 대한 인식 제고와 2019년 자유학기(년)제 운영 교육활동 계획을 서로 공유하는 측면에 중점을 두었다.
또한, 관내 우수 체험처로 등록 된 손수완 도자체험장에서 도자기 핸드페인팅 체험활동을 실시하였다. 학생들의 체험활동을 교원이 직접 해보면서 서로 의견을 공유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정혜인 교육장은 “배움이 즐거운 수업, 그리고 지속적인 진로 탐색으로 자신의 인생을 계획적으로 준비할 수 있는 자유학기(년)제가 선생님들의 열정으로 이루어지고 있다며 2019년도에도 자유학기제와 자유학년제가 잘 이루어지길 희망한다”고 당부했다.
이번 자유학기제 담당교원 역량강화 워크숍은 총 90명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2회차 오는 28일, 3회차 29일, 4회차 12월 5일 각 20여명씩 계속해서 진행 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