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 50톤의 영농폐기물 등 수거
[뉴스깜] 최병양 기자=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최종원)은 지난 28일 주암호 등 5개 광역상수원 주변에서 민․관․군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정화활동에는 영산강청, 광주시, 전남도, 9개 시․군, 한국수자원공사, 환경보전협회, 한국환경공단, 육군31사단, 주암호․동복호․장흥호 상류 주민대책연합회 등 20개 기관·주민 500여명이 참석하여 약 50톤의 영농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영산강유역환경청 최종원 청장은 “다른 지역에 비해 깨끗한 상수원을 확보하고 있는 우리 지역의 환경적 가치를 잘 보전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상수원 보전 활동에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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