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산구 자율방재단, 재난 예방·대응 활동 앞장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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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산구 자율방재단, 재난 예방·대응 활동 앞장서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8.12.13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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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경북광산구 자율방재단(단장 노한복)이포항 지진 피해복구에 나썼다.

[뉴스깜] 오명하 기자=  광산구 자율방재단(단장 노한복)이 관내외 재난예방·복구 활동 및 시민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광산구 자율방재단은 21개 동 10명 내외의 예찰·복구·구호반 등으로 구성되어 2005년부터 200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민간조직이다.

주요 활동으로는 관내외 피해지역 복구활동, 물놀이철 대비 시설물 점검, 폭염대비 무더위 쉼터 점검 및 얼음생수 나눔활동, 풍수해 대비 예찰 활동, 겨울철 제설작업, 안전점검의 날 행사 동참, 안전한국훈련 동참, 교통문화운동 전개, 아침나눔 행사 등 다양하고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김삼호 광산구청장은 “갈수록 복잡화, 대형화 되는 각종 재난상황에 공무원의 대응만으로는 부족함을 인식하고, 자율방재단의 참여를 강화해 계절별·테마별로 방재단원들의 활발한 활동을 유도하고 민·관이 힘을 합쳐 시민들의 행복과 안전한 삶을 보장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 이라고 밝혔다.

광산구 자율방재단 가입 희망자는 가까운 주민센터에 방문하여 가입신청서를 작성·제출하면 누구나 자율방재단원으로 활동할 수 있다.

사진=광산구 자율방재단(단장 노한복)이 충북청주 수해복구 지원에 나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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