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겨울 한파 대비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 상시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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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겨울 한파 대비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 상시 운영
  • 오명하 기자
  • 승인 2019.01.21 1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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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 운영
수도관, 계량기 파손 신속 해결
<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오명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에서는 겨울철 한파로 인한 수도계량기 동파, 수도관 동결 등 수돗물 사용에 군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상수도 기동서비스반을 상시 운영하고 있다.

상수도 기동 서비스반은 2개 반 8명의 자체 직원과 상수도 긴급 복구 대행업체 3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상시 출동 태세를 갖추고 주말과 공휴일 주야간 비상체계를 운영하며, 소화전과 계량기 등의 동파 피해가 없도록 사전 점검과 수도관, 계량기 파손 시 즉각 출동을 통한 신속 복구 활동을 수행한다.

또한, 기동서비스반 복구관계자들은 민원이 접수되면 휴대전화 그룹채팅 등 모든 방법을 동원해 신속하게 상황을 전파하고, 현장출동 및 상황대처를 통한 상수도 민원해결에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동파예방을 위해 각 가정에서는 수도계량기 보온에 유의해 주시길 당부 드리며, 오는 설연휴 기간에도 매일 6명씩 비상대기 체계를 유지해 군민불편을 최소화하고 생활용수공급에 차질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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