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사업 활성화 및 본연의 업무에 최선을 다할 것”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농협 신용상임이사에 홍성태(59세) 전 순천농협 상무가 당선됐다.
순천농협은 5일 19년 제1차 임시대의원회 신용상임이사 선출 결과 재적대의원 180명 중 172명이 투표하여 158표의 압도적인 찬성으로 당선됐으며 임기는 오는 22일부터 2021년 4월 21일 까지 2년이다.
홍 당선자는 전남 보성군 벌교읍에서 출생, 순천대학교를 졸업했으며 1988년 합병 전 순천농협(현 순천농협)에 입사하여 2018년 순천농협 상무로 퇴직 시 까지 31여년을 순천농협에 몸 담아 왔다.
특히, 근무하는 동안 매사 공정하고 합리적이었으며, 더불어 대인관계에 배려가 깊어서 모든 임직원들의 귀감이 되었다는 정평이다.
홍 당선자는 당선소감을 통해 ‘신용상임이사라는 막중한 책임과 역할을 부여받은 만큼 순천농협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 하라는 준엄한 명령으로 받아들이고 1만 8천여 조합원과 고객을 생각하면서 본연의 업무에 충실하겠다’ 고 밝혔다.
한편, 현재 순천농협 신용사업 규모는 예수금 1조 8천억원 대출금 1조4천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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