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태바
담양군,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이종열 기자
  • 승인 2019.04.17 14: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담양식 창조농업 발전 계획 수립으로 담양 농업의 비전 제시
<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군(군수 최형식)은 지난 16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최형식 군수 주재로 지역 농·축협 조합장 및 산림조합장을 비롯하여 한농연과 농민회, 작목별 대표 농업인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담양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 수립 용역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보고회에서 최형식 군수는 “불가피한 농촌의 고령화와 농업인구 감소에 전략적으로 대응하여 생산자인 농업인의 입지와 시장지배력을 강화시킬 수 있는 향후 20~30년 앞을 내다보는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발전 정책과 세부 실천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담양농업의 발전을 위해 군과 농업인, 농업 단체를 비롯한 농협 등 기관의 연대와 합의가 중요하다고 말하며 농업, 축산, 산림 등 다양한 분야의 지혜를 모아줄 것을 부탁했다.

농업·농촌 및 식품산업 발전계획은 농업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식품산업을 포함한 농업 관련 사업의 육성을 위한 5개년(2019~2023년)계획으로 농업의 중장기 비전과 전략, 농업·식품산업·농촌경제활성화·농촌지역개발·삶의 질 향상·지역역량강화·농정거버넌스 구축 등 분야별 정책방향과 세부 실행계획, 투자와 재원조달 계획 등을 수립하게 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