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아쿠아수중운동』 운영
상태바
구례군 『아쿠아수중운동』 운영
  • 천병업
  • 승인 2014.04.04 09:1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절 및 대사증후군 질환 어르신 삶의 질 향상
  
크기변환_아쿠아사진1-s.jpg

 
구례군이 관절 질환 및 대사증후군 유소견이 있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아쿠아수중운동교실을 열어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아쿠아수중운동은 신나는 음악에 맞춰 걷기 등 다양한 동작을 하는 아쿠아에어로빅과 아쿠아봉을 이용한 유산소 운동으로 근육통과 관절염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다.
 
이번 수중운동교실은 지난 3월 말 사전교육을 통해 안전교육 등 주의 사항과 인바디측정, 혈액검사, 유연성 검사로 대상자들의 체력 측정을 마치고, 4월 1일부터 3개월간 관내수영장에서 주 2회 운영된다. 특히, 프로그램 참여 전 ․ 후 검사를 통해 참여자의 건강상태를 비교 측정하는 등 건강수준 향상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수중운동은 수영을 못하는 어르신도 보조기구를 이용하면 쉽게 따라 할 수 있고 부상의 위험이 적어, 40명 모집한 이번 수중운동교실에도 60여 명의 신청자가 몰릴 정도로 어르신들께 인기가 높다”며 “앞으로 프로그램 확대 운영을 위해 다각적인 방법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천병업 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