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제1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fam) 투어’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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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 ‘제1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fam) 투어’ 추진
  • 이종열 기자
  • 승인 2019.05.08 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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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해 추진
▲전남 담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1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fam) 투어’를 추진한다.(사진제공=담양군)
▲전남 담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제1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fam) 투어’를 추진한다.(사진제공=담양군)

[뉴스깜]이종열 기자= 전남 담양군은 오는 24일부터 25일까지 은퇴자에게 재취업의 동기를 부여하고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치하기 위한 ‘제1기 초보농부 영농현장 팸(fam) 투어’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8일 담양군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사전답사 여행’이라는 팸투어(Familiarization Tour) 의미처럼 귀농‧귀촌에 관심 있는 도시민에게 귀농·귀촌 정책 안내와 다양한 농촌체험, 지역문화체험 등을 통해 영농현장을 사전 답사하는 과정이다.

담양군 수북면에 위치한 친환경농업교육원에서 1박 2일간 지내면서 친환경농법, 귀농인 정착사례, 죽녹원·메타프로방스, 딸기수확체험 프로그램 등을 진행한다.

참가자 모집은 관외에 거주하는 귀농·귀촌 희망자(만 20세 이상, 부부가능)를 대상으로 하며 오는 20일까지 담양군 귀농귀촌 홈페이지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

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팸투어를 통해 행복한 제2의 인생을 설계할 귀농‧귀촌의 고장으로 담양을 알리고, 도시민을 농촌으로 유치해 지역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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