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광주 출신 김성경 진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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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미스코리아 서울대회, 광주 출신 김성경 진 수상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5.13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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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 같은 마스크와 고혹적인 매력으로 화제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선발대회'에서 김성경(24·서울예대·왼쪽에서 네번째)씨가 진을 차지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열린 '2019 미스코리아 미스서울 선발대회'에서 김성경(24·서울예대·왼쪽에서 네번째)씨가 진을 차지했다.

[뉴스깜]최병양 기자='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에서 영광의 진을 수상한 김성경이 인형 같은 마스크와 고혹적인 매력으로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진을 수상한 김성경(24·서울예대)은 광주 출신으로 2년전 광주대회에 이어 2번째 출전만에 서울대회에서 진의 영광을 안았다.

김성경이 이번 '2019 미스코리아 서울선발대회'에 출전하게 된 동기는 2년 전 지인의 권유로 미스코리아 광주·전남 예선대회에 나갔다가 수상을 하지 못하자 서울대회에 나가기로 결심하고 꾸준한 준비 끝에 이번 서울대회에서 진을 수상하게 됐다.

김성경은 원래 어렸을 때부터 내성적인 성격이지만 한번 목표를 정하거나 어떤 꿈을 가지면 최선을 다하는 끈기와 집념이 강한 성품으로 이번 '2019 미스코리아 서울대회'에서 당당히 진을 차지했다.

이처럼 20대 대학생인 김성경은 무엇이든 도전해 최고가 되기 위해 매사에 최선을 다하며 어머니의 남다른 애정과 가르침이 큰 영향을 받아 이번 수상에도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김성경의 어머니 이한나 씨는 딸에 대해 "성경이는 어렸을 때부터 내성적이면서 장난감을 가지고 놀더라도 집중력이 강하고 끈기있게 하는 걸 보고 딸이 하고자 하는 일에 나름대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고 말했다.

뷰티컨설팅 CEO를 꿈꾸는 김성경은 백제예술대학에서 실용무용을 전공하고, 현재 서울예술대학교 연기과에 재학 중인 학생이다.

평소 안무 창착에 관심이 많고 다양한 모델 활동을 통해 경력을 쌓아 왔다.

대회 당일에도 우월한 비주얼로 관심을 모았으며 관객들을 깜짝 놀라게 한 댄스 장기자랑 순서에서 보인 퍼포먼스가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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