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순천시 풍덕동장미축제 성황...장미터널 도심명소 돼
상태바
제2회 순천시 풍덕동장미축제 성황...장미터널 도심명소 돼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5.19 23:2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제2회 풍.장.사(풍덕동 장미를 사랑합니다)주제로 열려

▲순천시 풍덕동은 지난 18일 제2회 순천시풍덕동장미축제를 “풍.장.사”(풍덕동 장미를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개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순천시 풍덕동은 지난 18일 제2회 순천시풍덕동장미축제를 “풍.장.사”(풍덕동 장미를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개최했다.(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풍덕동은 지난 18일부터 제2회 순천시풍덕동장미축제를 “풍.장.사”(풍덕동 장미를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풍덕동행사추진위원회가 주최하고 풍덕동행정복지센터 후원으로 허석 순천시장, 서정진 순천시 의회 의장, 김기태 전라남도 의원, 정홍준.이현재 순천시 의회 의원, 이갑주 풍덕동 행사추진원장, 이정우 순천시 풍덕동동장, 김병호 순천시 신협이사장, 나충균 풍덕동 노인회장, 최병용 노인장수복지대학장, 김상국 주민자치위원장, 김영찬 통장협의회회장, 김미자 새마을부녀회장, 양종승 바르게살기위원회위원장, 임정남 명예동장봉사회회장, 박석근 풍덕동대장, 강성진 풍우회회장, 박광수 아랫장상인회회장을 비롯한 많은 시민들과 관광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축제에서는 ‘장미’를 소제로 한 노래경연과 다채로운 무대행사, 먹을거리행사, 체험행사, 지역 특산품 판매행사가 진행되어 시민들에게 많은 즐거움을 전해줬다.

▲사랑의 정원이라 지어진 700m의 하우스형 터널인 장미터널에 장미가 온통 하늘을 뒤덮고 만개해 꽃향기에 흠뻑 젖어 있다(사진=이기장 기자)
▲사랑의 정원이라 지어진 700m의 하우스형 터널인 장미터널에 장미가 온통 하늘을 뒤덮고 만개해 꽃향기에 흠뻑 젖어 있다(사진=이기장 기자)

특히, 사랑의 정원이라 지어진 700m의 하우스형 터널인 장미터널에 장미가 온통 하늘을 뒤덮고 만개해 꽃향기에 흠뻑 젖은 가운데 장미터널에 아침부터 저녁까지 많은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명소가 됐다.

장미터널은 2004년 풍덕동 주민자치위원회, 직능단체, 풍덕동 행정복지센터가 합작으로 만들어진 결과물로 시민들의 휴식처가 될 수 있도록 혼연일체가 되어 아름답게 가꾸고 있다.

또한, 장미터널과 꽃길을 걸으면서 마음으로 느끼고 순천중앙초등학교 앞에서 부터 뒤편에 이어지는 약50m 구간에 설치되어 있는 벽화길을 걸으면서 벽화도 구경하게 기획해 많은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정채봉 동화마을벽화는 2016년에 풍덕동 주민자치위원회에서 순천만국가정원(동문)으로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벽화를 관람하면서 가도록 기획됐으며 벽화에는 정채봉 작가의 ‘오세암 가는길’의 작품을 벽면에다 그려 넣었다. 벽화가 그려 지기전의 주택담장 아주 볼품이 없고, 어떤곳은 눈살을 찌푸릴 정도로 지저분 한곳도 있었다 그러나 벽화를 그려 넣은 후에는 환경과 주택 분위기가 달라졌다.

한편, 풍덕동행사추진위원회는 지난해 제1회 행사를 풍.장.소(풍덕동 장미를 소개합니다)주제로 개최 했으며 올해 제2회 행사는 “풍.장.사”(풍덕동 장미를 사랑합니다)를 주제로 진행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