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군수 구충곤) 능주면 행정복지센터는 7일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을 방문해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한 물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은 만수리 고 모(77) 씨 가정을 방문해 선풍기, 인덕션 등 생활용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정은채 능주면장은 “맞춤형 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만 총 40여 명의 사례관리자를 발굴해 지원해오고 있다” 며 “앞으로도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인적 안전망을 더욱더 촘촘히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능주면은 ‘내 이웃을 내가 이야기하다’라는 슬로건으로 사례관리 대상자를 집중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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