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종순 장흥군수, 민선7기 2년차 직원과의 소통행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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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종순 장흥군수, 민선7기 2년차 직원과의 소통행보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7.03 1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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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군수 “군정 파트너, 동료 직원들의 목소리 경청하겠다”
▲정종순 장흥군수가 직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장흥군)
▲정종순 장흥군수가 직원들과 만나 소통의 시간을 갖고 있다.(사진제공=장흥군)

[뉴스깜]이기장 기자= 정종순 장흥군수가 민선7기 2년차 출발을 직원과의 소통행보로 시작했다.

3일 장흥군에 따르면 지난 1일 저녁 정종순 군수는 수도사업소 직원들과 식사와 차를 나누며 군정 발전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고 밝혔다.

2년차를 맞은 장흥군 민선7기는 탈권위와 소통을 통해 직원들의 목소리를 듣고 지역민과의 대화를 이어가겠다는 방침이다.

이날 오전 정 군수는 직원공감소통의 시간에서 “지난 1년 동안은 앞만보고 일 중심으로 달려 온 시간이었다”며 “앞으로 직원들과 만나 소통하는 시간을 늘리겠다”고 말했다.

식사를 마치고 우드랜드 인근의 찻집으로 자리를 옮긴 정종순 군수와 수도사업소 직원들은 직장생활의 보람과 어려움 등 자유롭게 이야기를 주고받았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인구늘리기 등 군정발전 아이디어를 내놓기도 했다.

정종순 군수는 “민선7기 2년차도 장흥군 최대 목표 중 하나는 친절과 청렴”이라며 “직원소통의 문을 넓혀 직원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친절과 청렴행정의 기초를 마련하겠다”고 말했으며 이어 “군정 현안을 점검과 민생현장 방문을 늘려 군민의 목소리를 직접 들을 수 있는 기회도 넓혀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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