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주류화 기반 확산에 기여한 공 인정 받아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라남도는 허강숙 전라남도 여성가족정책관이 2019년 양성평등주간을 맞아 4일 여성가족부가 개최한 기념식에서 양성평등진흥 유공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은 2014년부터 현재까지 여성가족정책관으로 재직하면서 여성의 대표성 확대와 거버넌스 구축 등 성주류화 기반 확산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특히 전국 17개 시․도 가운데 광역단위 최초 비상벨 앱 ‘안심전남’을 개발해 보급, 여성폭력 예방 및 피해자 보호를 지원했다.
또, 도 소관 위원회 위촉직 여성위원 비율 41%를 달성해 사회 전반으로 여성의 의사결정 참여율을 확산했다.
이와 함께 전남광역새일센터를 포함해 전남지역 9개 새일센터를 운영해 경력단절여성에게 최근 5년간 3만 9천159명에게 취업 연계를 지원하는 등 종합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를 해 성 평등한 여성 고용정책 추진에 앞장섰다.
허강숙 여성가족정책관은 시상식에서 “앞으로도 양성평등 정책 기반을 확대해 도민 모두가 차별 받지 않는 행복한 전남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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