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로변 풀베기, 포트홀 보수, 집수정 및 배수로 토사 제거작업 등을 완료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여름철 장마와 집중호우에 대비해 도로변 풀베기, 포트홀 보수, 집수정 및 배수로 토사 제거작업 등을 완료했다고 9일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한 위임 국도, 지방도, 군도 등 주요 도로 30개 노선 194km 구간 풀베기 작업은 7월 초 모두 마무리를 했다.
또한, 파손된 도로와 토사 및 부유물로 막힌 배수로는 굴삭기 1대, 덤프트럭 1대, 도로 보수원 등 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상황 발생 시 즉각 복구함으로써 차량통행에 지장이 없도록 하고 있다.
특히, 도로 굴곡구간은 도로변 잡목으로 인해 시야 확보가 어렵고, 도로 포트홀이나 배수로 막힘 현상은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기 때문에 중점 관리할 계획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올 여름 장마는 국지성 소나기가 많아 시설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고, 도로 피해 발생 시 즉각적인 복구로 주민 피해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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