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참여 프로젝트’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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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참여 프로젝트’ 회의 개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7.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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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영동만의 특색있는 사회적경제법인 설립 통해 지역상권 활성화 기대
▲광양시는 지난 8일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참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시)
▲광양시는 지난 8일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참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광양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는 지난 8일 광영동사무소 회의실에서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 주민참여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10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회의는 주민들에게 마을법인의 구성, 운영방식, 각 법인 또는 단체의 장·단점 등을 설명해 주민들이 마을법인을 구성하고 마을기업을 운영하는 데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광양시는 이번 회의를 통해 제시된 각종 의견을 수렴해 한국생명산업연구소와 함께 광영동에 맞는 최적의 마을법인 구성안을 제시할 예정이다.

이번 ‘주민참여 프로젝트’는 2018년 7월 4일 공모사업에 선정된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총 4억 원이 투입된다.

‘광영동 소규모재생사업’은 ▲스마트베이스캠프 구축사업 ▲스마트베이스캠프 운영위원회 운영 ▲시장연계 프리마켓 운영 ▲스마트밴드 운영 및 지역사회 네트워크 구축 ▲주민참여 프로젝트팀 운영 등 5개의 세부사업으로 이뤄졌다.

주민들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연말까지 법인을 설립하고 마을기업을 운영하며, 시장연계 프리마켓 등을 개최할 계획이다.

광양시는 실질적으로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사업들이 현실화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권회상 도시재생과장은 “이번 주민참여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경제법인이 설립되면 주민들의 소득증진과 지역상권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며 “재생사업은 주민들이 주체가 되는 사업으로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주민과의 소통을 통해 주민이 공감할 수 있는 사업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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