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학생 자원봉사활동 신청자’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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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학생 자원봉사활동 신청자’ 모집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7.18 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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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명주소 활용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 등…도로명주소 이용 활성화 기대
▲광양시청 전경
▲광양시청 전경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광양시는 2019년 여름방학 기간에 미래세대의 주역인 중․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도로명주소의 홍보와 활용을 위한 학생 자원봉사활동 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18일 광양시에 따르면 이번 행사는 도로명주소 활용교육 및 현장 체험학습 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도로명주소에 대해 정확히 알고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 사용을 높일 수 있도록 알기 쉽게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는 맞춤형 행사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어려운 도로명주소를 활용사례 위주로 알기 쉽게 설명한 교육동영상을 시청하고 시에서 제작한 PPT자료를 활용한 기본교육, 내집주소를 도로명주소로 직접 써보고 정확히 알아보는 행사 등으로 구성됐다.

또한, 스마트폰 및 모바일기기의 활용도가 높은 학생들에게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소찾아’ 앱(APP) 설치·활용법을 실습하며, 도로명주소로 위치찾기 등 현장 체험학습 활동으로 흥미를 유발해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도를 높일 예정이다.

학생 자원봉사활동은 1일 4시간(14:00~18:00) 프로그램으로, 오는 22일부터 8월 8일까지 모집하며, 활동 기간은 8월 1일부터 9일까지(공휴일 제외)이며, 지역내 중·고등학교 학생 누구나 신청가능하다. 신청접수는 1365자원봉사 포털사이트에 접속해 개별 등록하여야 한다.

학생 자원봉사활동이 중·고등학교 교육과정에 의무화돼 이번 자원봉사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봉사실적 인증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많은 학생에게 자원봉사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본다.

자원봉사 포털사이트 등록 및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광양시 민원지적과 도로명주소팀으로 연락하면 자세하게 안내받을 수 있다.

허병 민원지적과장은 “학생들은 기성세대와 달리 학습, 홍보 효과가 높아 이번 행사를 체험위주의 다양하고 차별화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며 많은 학생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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