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태풍 ‘다나스’ 북상 상황판단회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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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남군, 태풍 ‘다나스’ 북상 상황판단회의 실시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07.19 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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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현관 군수 “군민피해 없도록 선제대응 만전” 직원비상근무 돌입
▲해남군은 태풍 ‘다나스’북상에 따라 19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해남군)
▲해남군은 태풍 ‘다나스’북상에 따라 19일 명현관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사진제공=해남군)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해남군은 태풍 ‘다나스’북상에 따라 19일 재난대응관련 실과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명현관 군수 주재로 상황판단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남군에 따르면 이날 회의에서는 기상현황과 재난 관련 실과소의 대처 계획을 보고받고, 군민안전과 농작물 관리, 주요시설물 점검 등 분야별 대비 사항을 점검했다.

해남군은 19일부터 재난대책안전본부를 가동하고, 오후 1시부터 직원 비상근무에 들어간다.

앞서 부서별 현지출장과 예찰활동을 실시해 취약지역에 대한 안전 조치를 점검했으며, 농경지를 비롯한 어항, 대형공사장 등 재해 위험지에 대한 일제 점검도 마무리했다.

명현관 해남군수는 “태풍 대비사항을 철저히 점검해 상황 발생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해야한다”며 “태풍이 해남에 직접 영향을 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군민들께서도 태풍관련 기상상황에 관심을 갖고, 방송이나 재난문자를 통해 안내하는 내용을 준수해 피해가 없도록 대처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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