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 ‘죽림동 현장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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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죽림동 현장지원센터’ 개소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08.27 1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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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림동 도시재생사업 총괄 및 주민 역량 제고
▲나주시는 지난 26일 ‘죽림동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나주시)
▲나주시는 지난 26일 ‘죽림동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사진제공=나주시)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나주시(시장 강인규)는 지난 26일 위광환 부시장, 김선용 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지역 시의원, 정을진 죽림동 도시재생주민협의체 회장 및 회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죽림동 현장지원센터’ 개소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죽림동 60-83번지 소재, 컨테이너 하우스 형태로 새 둥지를 튼 현장지원센터는 도시재생사업을 총괄하는 중간지원조직으로 민·관 거버넌스 구축과 주민 간 가교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또한 도시재생대학 운영을 비롯한 주민이 주도하는 도시재생 참여사업 발굴 등을 위한 협업, 협력, 상생의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위광환 부시장은 “오늘 개소한 현장지원센터는 죽림동 도시재생사업 현장의 거점으로써 도시재생 관련 교육과 홍보를 실시하고, 주민참여사업 발굴 등 주민의 역량을 제고하는 역할을 하게 될 것” 이라며 “지역의 소통 사랑방이 될 수 있도록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죽림동 도시재생사업은 ‘현대화로 재조명한 역사문화 복원도시’를 주제로 구)나주역사 주변 194,016㎡일원에 사업비 775억 원을 투입, ‘학생운동길 역사문화 특화거리 조성’, ‘청년청춘 스타트업지원센터’ 건립 등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한국토지주택공사(LH)에서는 사업부지 내 행복주택 226세대를 건립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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