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순천교당, 일원 가족 초대 특별법회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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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순천교당, 일원 가족 초대 특별법회 열어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9.01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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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불교 홍보 및 교화 활성화 위한 법회

▲원불교순천교당은 1일 일원 가족 초대 특별법회를 열었다(사진=이기장 기자)
▲원불교순천교당은 1일 일원 가족 초대 특별법회를 열었다(사진=이기장 기자)

[뉴스깜]이기장 기자= 원불교순천교당은 1일 150여명의 교우들이 참석한 가운데 일원 가족 초대 특별법회를 열었다

이날 법회에는 오하근 전라남도 의원, 이복남 순천시 의회 문화경제위원장, 양진성 원불교순천교당 교무, 최양귀 원불교순천교당 교도대표, 양제우 교무, 영산대학교 부총장, 서재순 NH농협 북순천지점장을 비롯한 우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원불교는 어떠한 종교인가? 원불교 홍보 및 교화 활성화를 위한 법회를 열었다.

원불교는 1916년 4월28일 소태산 박중빈 이라는 사람이 진리를 깨달아 창립한 종교로서 그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라는 표어를 내세워 당시의 시국 속에서 민족의 혼을 일깨우고 땅에 떨어진 인륜정신을 바로 세우고자 창립됐다.

▲원불교순천교당은 ‘원불교는 어떠한 종교인가? 주제로 원불교 홍보 및 교화 활성화를 위한 법회를 열었다.(사진=이기장 기자)
▲원불교순천교당은 ‘원불교는 어떠한 종교인가? 주제로 원불교 홍보 및 교화 활성화를 위한 법회를 열었다.(사진=이기장 기자)

원불교 교리 및 신앙은 ▲법신불일원상 우주의 모든 현상이나 인간이 모여 이룬 사회 안에서 일어나는 온갖 일들 속에는 어떤 숨은 원리가 있어 모든 현상을 통어하고 있다. 원불교에서는 이 근본원리를 일원으로 표현하고 법신불 일원상이라고 한다. ▲혼합적인특성 불교와의 차이점이다 원불교의 교리는 불법을 주체로 삼아 한국의 전통사상은 물론 기타 모든 종교의 교리도 활용하여 종교적으로 혼합적인 특징을 가지고 있다.

원불교는 사대 강령으로 원불교의 교리체계 정각정행, 지은보은, 불법활용,무아봉공의 사대 강령을 상당히 현실적이며 윤리적인 종교인 것을 알 수 있다. 그러므로 원불교 신앙은 은혜와 감사,보은봉공의 생활을 말한다.

▲원불교순천교당은 ‘원불교는 어떠한 종교인가? 주제로 원불교 홍보 및 교화 활성화를 위한 법회를 열었다.(사진=이기장 기자)
▲원불교순천교당은 ‘원불교는 어떠한 종교인가? 주제로 원불교 홍보 및 교화 활성화를 위한 법회를 열었다.(사진=이기장 기자)

원불교는 ‘물질이 개벽되니 정신을 개벽하자’는 원불교의 개교 표어로서 소태산 박중빈이 도를 깨달은 후 당시의 시국과 사회상황을 살펴보고 물질문명과 정신문화의 균형 있는 발전을 천명한 것 이다. 소태산은 주장하기를 물질문명에만 치우치면 육신을 완전하나 정신이 병든 불구자와 같고 정신문화에만 치우치면 정신은 건전하나 육신이 병든 불구자와 같다. 그러므로 정신문화와 물질문명이 병진된 시대라야 평화 안락한 세계가 될 것이다. 그러므로 일종의 정신문화운동으로 출범한 것이 원불교이다.

특히, 오늘의 법문은 대종사 말씀하시기를 세상만사가 다 뜻대로 만족하기를 구하는 사람은 모래위에 집을 짓고 천만년의 영화를 누리려는 사람같이 어리석나니 지혜 있는 사람은 세상을 살아가는데 십분 의육만 뜻에 맞으면 그에 만족하고 감사를 느끼며 또한 십분 이다 뜻에 맞을 지라도 그 만족한일을 혼자 차지하지 아니하고 세상과 같이 나누어 즐기므로 그로 인하여 재앙을 당하지 않을 뿐더러 복을 받는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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