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과 이용 활성화 위해 마련
[뉴스깜]최병양 기자= 전남 화순군은 지난 5일 군청 전산교육장에서 직원 50여 명을 대상으로 공공저작물 저작권 관리 실무자 교육을 시행했다고 밝혔다.
6일 화순군(군수 구충곤)에 따르면 이번 교육은 군이 보유하고 있는 공공저작물의 안전한 개방과 이용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한국문화정보원 소속 전문 강사인 양훈지 변호사가 강사로 나서 저작권의 기본 개념과 공공누리 제도 소개, 우수사례를 통한 활용 방안 모색, 질의응답 순으로 진행됐다.
공공저작물이란 국가 또는 지방자치단체 등이 업무상 창작하거나 저작재산권의 전부 또는 일부를 소유하고 있는 저작물을 말한다.
화순군 관계자는 “공공저작물 교육을 통해 실무자들이 저작권에 관한 개념과 인식을 확립하고 공공저작물 관리 방법 등을 익혔다” 며 “공공저작물을 체계적으로 관리해 민간에서 공공저작물을 활발하게 이용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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