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청춘페스티벌’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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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청춘페스티벌’성료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9.10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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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을 뚫은 열정, 순천 청년이 만드는 축제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청춘페스티벌’이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제공=순천시)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청춘페스티벌’이 지난 7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는 제2회 순천 청년을 위한 날‘청춘페스티벌’(이하 행사)이 지난 7일 순천시청년센터와 생활문화센터 영동1 번지에서 5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고용노동부와 순천시가 후원하고 순천청년정책협의체가 주최하는 행사로 올해 2회째를 맞이한 ‘청춘페스티벌’은 몰아치는 태풍도 행사를 준비하고, 즐기려는 청년들의 열망을 꺾을 순 없었다.

행사를 위해 순천청년정책협의체는 한 달 전부터 다양한 사전프로그램을 진행했으며 사전프로그램으로 진행된 강좌에는 200여 명의 청년이 참여하였으며, 사전프로그램에 참여한 청년들은 단순히 수업을 듣기만 한 것이 아니라 7일 행사에 체험 부스를 직접 운영하는 등 수강생이 아닌 강사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했다.

그밖에도 FIFA 축구대회와 댄스, 마술, 음악공연이 진행됐으며, 고용노동부 순천고용센터와 함께 취업성공패키지, 청년구직활동지원금, 취‧창업 상담, 청년활동포인트제 등 다양한 청년사업을 홍보했다.

또한, 앞으로 지역의 청년들에게 실질적으로 필요한 사업을 파악하고자‘순천청년 실태조사’설문도 진행했다.

행사를 추진한 순천청년정책협의체 허남석 위원은“청춘페스티벌을 통해 청년들이 필요로 하는 다양한 정보도 제공하고, 지역의 유관기관과의 협조를 통해 서로 서로 응원할 수 있는 하나 되는 자리가 되어 뿌듯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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