돌봄센터 설치 위해 무상 임대하는 등 두 기관 협력
[뉴스깜]김필수 기자= 광주 광산구가 지난 9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 광주전남지역본부와 구청에서 ‘광산구 다함께 돌봄센터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10일 광산구(구청장 김삼호)에 따르면 이날 협약은 초등학생 돌봄 부족 해소를 추진하는 돌봄센터 설치를 위해 장소를 무상 임대하는 등 두 기관이 서로 협력할 것을 확인하는 자리이다.
다함께 돌봄센터는 소득수준과 상관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에게 서비스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지역 맞춤형 돌봄 체계 구축에 이바지할 것으로 광산구는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산구는 다함께 돌봄센터 1호점의 하반기 개소를 목표로 관련 사업을 추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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