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이기장 기자=사단법인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는 10일 순천시 중앙동 도시락 카페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하는 추석 송편 빚기 체험행사를 가졌다.

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가 주최하고 순천시 후원으로 실시된 이날 행사에는 최두례 (사)한국부인회 순천시지회장, 최영화 순천시 여성가족과장 및 회원과 다문화가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참여자들이 즐겁게 송편을 빚어서 다문화가족과 순천시에 사는 독거노인을 방문해 나누어 주고 회원들은 시식 행사를 가졌다.

최두례 회장은 이날 행사에서 인사말을 통해 “2019년 개정된 쇠고기등급제 바로알기를 직접 회원들에게 설명해 주고 (사)한국부인회 총본부는 1964년 초대 회장이신 (전)상공부장관이며 중앙대학교총장이셨던 고.임영신 박사가 설립한 여성가족부 비영리법인이며 기획재정부 공익법인으로써 전국17개 시.도지부에 249지회의 60만 명 회원으로 구성된 단체이다”며 한국부인회에 대해 설명했다.

최 회장은 이어 “한국부인회의 주요사업으로 건전가정육성, 환경보호운동, 양성평등, 문화구현, 사회복지 증진 및 소비자보호사업등 목적사업을 수행하며 여성의 힘으로 국가사회발전에 기여 할 수 있도록 활동하고 있는 소비자단체이다”며 한국부인회 사업에 대한 설명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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