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 뿌리깊은박물관, 추석맞아 다양한 전통놀이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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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 뿌리깊은박물관, 추석맞아 다양한 전통놀이 운영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09.15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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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연 만들기부터 전통 복식체험까지 마련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추석연휴 동안 전통문화를 느끼는 프로그햄을 운영했다(사진제공=순천시)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 추석연휴 동안 전통문화를 느끼는 프로그햄을 운영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는 민족 고유명절 추석을 맞아 뿌리깊은나무박물관(낙안면 소재지)에서 추석연휴 동안 전통문화를 느끼는 프로그햄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특히, 13일 추석 당일은 무료 개관하고 한복을 착용한 방문객들은 추석 연휴기간 동안 무료로 입장할 수 있도록 했다.

뿌리깊은나무박물관에서는 ‘박물관에서 연날리기’를 주제로 다채로운 문화체험과 전통놀이를 마련하고 ‘가오리연 만들기’, 아씨 또는 선비가 되어보는 ‘전통복식체험’,‘유물 스탬프북 만들기’등 체험거리를 비롯해 쉼터 앞마당에서는 가족들과 즐길 수 있는 궁중 투호놀이, 국궁(활쏘기), 사방치기, 제기차기, 짚신던지기 등 전통놀이가 펼쳐진다.

박물관 관계자는 “1년중 가장 풍요로운 명절을 맞아 박물관에서 진행되는 다양한 전통문화 체험과 놀이를 통해 마음의 풍요도 누리다 가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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