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 태풍 ‘미탁’ 피해 지역 찾아 사회공헌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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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 태풍 ‘미탁’ 피해 지역 찾아 사회공헌활동 펼쳐
  • 최병양 기자
  • 승인 2019.10.04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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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압해도 스티로폼 부표, 어구, 어망 등 해양쓰레기 수거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신안군 압해면 천사대교 인근 연안에서 스티로폼 부표, 어구, 어망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는 신안군 압해면 천사대교 인근 연안에서 스티로폼 부표, 어구, 어망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사진제공=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

[뉴스깜]최병양 기자= 국민건강보험공단 광주지역본부(본부장 이원길)는 4일 태풍 ‘미탁’으로 인해 밀려온 해양쓰레기 수거를 위해 신안군 압해도를 찾아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사회공헌활동에는 공단 사회공헌 봉사단 50여명과 신안군 관계자가 참여하여 신안군 압해면 천사대교 인근 연안에서 스티로폼 부표, 어구, 어망 등 해양쓰레기를 수거했다.

이원형 신안군 압해읍장은“연안에 해양쓰레기는 항상 골칫거리였는데 어려운 시기에 방문해 지원해준 덕분에 크나큰 힘이 되었다”라고 말했다.

공단 이원길 광주지역본부장도 “계속된 태풍으로 큰 실망을 받은 지역주민과 아픔을 함께 나누고자 자발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으며, 태풍 피해를 입으신 분들의 빠른 회복을 기원한다”라고 말했다.

건보공단 광주지역본부는 계속된 태풍으로 인한 지역민의 피해를 최소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비상근무체계를 가동하고 사전 안전경영활동 일환으로 광주 광산구 소재 아동복지시설(편한집)을 방문하여 강풍 대비 창틀 고정 및 배수로를 정비하고 안전용품을 지원했다.

또, 태풍 피해를 입은 도서지역인 완도군 금당면 주민들을 위해 광주광역시의사회, 화순전남대학교병원과 함께 오는 19일 의료봉사를 펼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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