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송광면, 제19회 송광면민의 날 기념식 및 망향제 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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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송광면, 제19회 송광면민의 날 기념식 및 망향제 봉행
  • 이기장 기자
  • 승인 2019.10.14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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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주암댐 수몰민의 아픔 위로
▲순천시 송광면에서는 지난 11일 ‘제19회 송광면민의 날 기념식 및 망향제’를 개최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 송광면에서는 지난 11일 ‘제19회 송광면민의 날 기념식 및 망향제’를 개최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 송광면에서는 지난 11일 신곡천 망향각 공원에서 ‘제19회 송광면민의 날 기념식 및 망향제’를 실향민을 비롯한 송광면민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14일 순천시에 따르면 이날 행사는 주암댐 건설로 고향을 잃은 수몰지역 주민의 애환을 위로하고 실향민 만남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송광면민의 날 추진위원회가 주관해 열렸으며, 면민 헌장 낭독, 기념사 및 축사, 망향제, 기념촬영, 오찬 순으로 진행됐다.

장병균 면민의 날 추진위원장은 “오늘 행사가 면민의 화합을 다지고 주암댐 수몰로 고향을 잃은 실향민들의 아픔을 달래주고 위로가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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