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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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
  • 최용남 기자
  • 승인 2019.10.23 1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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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유아 놀이공간과 부모들 간의 소통 공간 제공
▲영광군은 지난 22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영광군은 지난 22일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사진제공=영광군)

[뉴스깜]최용남 기자= 전남 영광군(군수 김준성)은 지난 22일 아이를 키우는 부모 간 육아경험과 정보공유, 안전한 돌봄 장소 제공으로 공동체 돌봄 문화를 조성하기 위하여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영광군 여성문화센터 내 2층에 조성된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2019년 1월 여성가족부와 신한금융그룹 업무협약으로 추진하는 공동육아나눔터 리모델링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리모델링비 6000만원과 도서 1000권을 지원받아 꾸며졌다.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는 영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연령대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안전한 방과 후 돌봄을 제공하고 이용하는 부모들이 모여 양육과 관련된 정보를 공유하고 자녀를 함께 돌보는 자녀돌봄 품앗이 활동도 제공한다.

영광군에 주민등록을 둔 사람으로 18세 미만의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회원가입 후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용시간은 월요일부터 금요일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김준성 영광군수는 “영광군 공동육아나눔터가 단순한 돌봄 공간이 아니라 부모들의 육아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육아 정보제공, 교육 등 지역네트워크를 더욱 향상시켜 부모와 지역사회가 함께하는 돌봄문화를 지속적으로 확산하여 아이 키우기 좋은 영광군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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