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2019년산 태풍피해 벼 첫 매입 시작
상태바
곡성군, 2019년산 태풍피해 벼 첫 매입 시작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11.05 16: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곡성군은 2019년산 태풍피해 벼 첫 매입을 옥과 농협 유통센터에서 시작한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은 2019년산 태풍피해 벼 첫 매입을 옥과 농협 유통센터에서 시작한다.(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2019년산 태풍피해 벼 첫 매입을 옥과 농협 유통센터에서 시작한다고 5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는 태풍피해 벼 매입은 각 읍면에 마련된 정부양곡창고 11개소에서 이뤄지며, 피해 농가가 희망하는 벼 전량을 매입한다.

다만 흑미, 녹미 등 유색미와 가공용 벼는 매입하지 않으며, 이 외에는 품종 제한 없이 알곡 무게 600kg, 30kg단위로 매입한다.

매입에 따른 중간정산금은 수매 당일 30kg 포대 당 2만원이 지급되며, 최종 대금 정산은 전국 쌀 가격이 결정되는 12월 말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곡성군 관계자는 “국립농산물 품질관리원, 농협 등과 협력해 농업인들의 불편을 최소화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