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은 5월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임자도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신안 강달어축제'와 6월 초순 지도에서 개최하기로 계획되었던 ‘신안병어축제’를 취소한다고 2일 밝혔다.
신안군 관계자는 " 진도에서 발생한 대형 여객선 「세월호 침몰사고」로 많은 희생자가 발생하여 전 국민적 애도 분위기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축제 추진위원회로부터 부득이 올해 ‘신안 강달어 축제’와 ‘신안 병어축제’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강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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