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점기 광주시의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교통법규 위반 ‘질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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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점기 광주시의원,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교통법규 위반 ‘질타’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11.14 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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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도위반 31회등 매년 수십 건 과속 적발 지적

▲김점기 광주시의원
▲김점기 광주시의원

[뉴스깜] 김필수 기자=김점기 광주시의원은 13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야 할 교통약자이동 지원센터의 차량이 매년 수십 건씩 과속 등 교통법규를 위반한 것은 매우 잘못된 것이다”고 지적했다.

13일 김점기 의원에 따르면 행정사무감사를 위해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서 제출한 최근 3년간 교통법규 위반 내역을 살펴보면 2017년 교통법규 위반 40차례이고 상세내역은 속도위반 31회, 신호위반 3회, 주정차 위반 4회, 통행구분 위반 1회 등 이다고 밝혔다.

2018년 교통법규 위반은 2017년에 비해 10% 이상이 증가한 46차례를 위반하며 신호위반 4회, 주정차위반 4회, 통행구분 위반 1회와 속도위반 37회에 이른다.

2019년 교통법규 위반은 9월 27일 기준 30차례의 교통법규를 위반하였고 주정차위반 1회, 통행 구분 위반 1회, 신호위반 1회와 속도위반 27건이 적발되었다.

김점기의원은 “운전원 연간 친절도 교육 이수율이 100%에 이르고 있음에 반해 매년 반복되는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 차량의 교통법규 위반 실태는 교육의 실효성마저 의심하게 만들고 있다”며 근본적인 개선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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