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농업기술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18일부터 3일간 개최
상태바
전남농업기술원,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실시...18일부터 3일간 개최
  • 김필수 기자
  • 승인 2019.11.19 11: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농업사회 변화에 대응한 핵심 전문인재 육성 중점교육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농업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전라남도농업기술원)
▲전라남도농업기술원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2020년 농업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한다(사진제공=전라남도농업기술원)

[뉴스깜]김필수 기자=전라남도농업기술원(원장 김성일)은 지난 18일부터 20일까지 시군농업기술센터 소속 공무원 200여 명을 대상으로 2020년 농업교육 전문강사 양성을 위한 새해농업인실용교육 전문강사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현장강사교육은 영농설계 및 신기술 보급을 위해 해마다 12월부터 이듬해 2월까지 시군에서 실시하는 새해농업인실용교육에 출강할 전문강사들을 집중 육성하기 위한 교육으로, 과정을 수료한 강사들은 영농현장 현안문제 해결역량을 갖추고 고소득 농작물 생산을 위해 농업인들과 직접 소통하며 기술보급 및 확산에 나서게 된다.

이번 주요 교육 내용은 PLS, 스마트팜, 농작업 안전관리 등의 공통과정과 식량작물, 채소화훼, 과수특작, 축산, 자원경영 등 5개 전문과정으로 진행된다.

특히, 올해 1월부터 시행되고 있는 PLS(농약허용물질목록관리제도) 등 농업환경 변화에 따른 농업정책과 연계된 교육을 실시하고, 지역특화품목 중심 기술교육 운영으로 실질 농업소득 증대 및 현업적용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교육을 추진한다.

전남농업기술원 박철승 농업교육과장은“새해농업인실용교육이 단순한 작물 재배기술 교육에 그치지 않고, 농업인들이 변화하는 농업․농촌 트렌드에 대처할 수 있는, 새로운 농정시책, 스마트 팜 등 최첨단 농업기술 그리고 다양한 성공사례 소개 등을 통해 새해 영농을 설계하는데 농업인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교육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