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광주새마을금고, 한동훈 이사장 당선...내년 1월 4일부터 임기 4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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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광주새마을금고, 한동훈 이사장 당선...내년 1월 4일부터 임기 4년
  • 정기연 기자
  • 승인 2019.12.10 0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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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당선자, 1452표(무효 9표) 중 69.8%인 1013표 얻어 당선
▲남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남광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한동훈씨가 이사장에 당선됐다(사진=정기연 기자)
▲남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남광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한동훈씨가 이사장에 당선됐다(사진=정기연 기자)

[뉴스깜]정기연 기자= 남광주새마을금고는 지난 7일 오전 9시 30분부터 6시간 동안 남광주새마을금고 본점에서 이사장 선거를 실시한 결과 한동훈 당선자가 전체 유효 표수 1,452표(무효 9표) 중 69.8%인 1,013표를 얻어 439표만을 획득한 조기옥 후보를 큰 표차로 따돌리고 이사장에 당선됐다

오는 2020년 1월 13일부터 4년간의 임기를 시작하게 되는 한동훈 신임 이사장은 “당선의 영에를 안겨주신 남광주새마을금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저금리 저성장의 경제침체가 상당 기간 지속할 것으로 예상되는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남광주새마을금고 이사장의 중임을 맡게 돼 막중한 책임감이 들지만, 항상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노력해온 것처럼 새마을금고법의 테두리 안에서 효율적인 금고경영을 통해 회원 여러분께 기쁨과 행복을 드리는 따뜻한 이웃 같은 금융기관이 되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당선 소감을 밝혔다

남광주새마을금고는 이사장 선거 다음 날인 지난 8일 오전 10시부터 무등중학교 강당에서 남광주 새마을금고 회원 878명이 참석한 가운데 임원선출을 위한 임시총회를 열어 단독 출마하여 당선된 부이사장 주영권을 제외한 이사 8인을 선출하는 임원선거를 실시해 투표 결과 조경이 김종길 김호옥 윤하연 안금구 손승기 양송이 허군철 후보자 순으로 최종 선출됐다.

한편,남광주새마을금고는 현재 4개 본 지점에 총자산 2,200억 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적립금도 90억 원 넘게 보유하고 있는 최우량금고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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