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군, 명품멜론 안정생산 지원사업 본격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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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 명품멜론 안정생산 지원사업 본격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01.06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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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군은 6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곡성 명품멜론 안정생산 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곡성군)
▲곡성군은 6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곡성 명품멜론 안정생산 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사진제공=곡성군)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곡성군(군수 유근기)은 6일 곡성군농업기술센터에서 소장, 읍·면 산업팀, 멜론 유통법인회사 관계자 등 13명이 모인 가운데 곡성 명품멜론 안정생산 사업 추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명품멜론 안정생산 사업은 우리 군 특화작목인 멜론 생산물 전량을 관내로 출하하는 농가에게 육묘비를 지원함으로써 안정적인 멜론 재배기반과 유통경로를 확보하고 농가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기위해 2년간 추진된다.

또한, 멜론 재배를 희망하는 농가는 유통법인회사와 생산멜론 전량 출하약정을 맺은 후 계약이행 시 멜론의 육묘비 일부를 지원받는 순으로 진행된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곡성군에서 생산한 명품멜론의 유통 경로를 개선하기 위해 본 사업이 필요함을 강조했으며, 점진적으로 계획생산·계획출하를 확대 할 수 있도록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업 신청은 곡성군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서식을 내려 받아 작성한 후 관내멜론유통법인으로 오는 31일까지 출하를 약정하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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