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광국 예비후보, ‘복합형 원스톱 서비스’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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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국 예비후보, ‘복합형 원스톱 서비스’ 제안
  • 조병남 기자
  • 승인 2020.01.09 0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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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지역 농어업발전, 6차 산업이 답이다”
▲윤광국 예비후보
▲윤광국 예비후보

[뉴스깜] 조병남 기자=윤광국 예비후보(해남·완도·진도선거구)는 “쌀시장 개방과 FTA로 인해 농어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어 해결 방안으로 6차 산업 전환이 농어업의 가치를 높이고 낙후지역에서 벗어날 수 있다”고 8일 밝혔다.

윤 예비후보는 “우리지역은 광활한 토지와 바다를 보유하는 등 무한한 천연자원을 가지고 있다”면서 “농어촌의 유·무형 자원을 바탕으로 식품이나 특산품 제조, 가공·유통·판매, 문화체험, 관광서비스 등을 연계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현재 농어업은 주어진 조건에서 선제적인 대응을 해야 살아남을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급변하는 농어업 환경과 복잡한 유통구조 속에서 농어민들이 단순 생산에서 벗어나 제조와 가공, 마케팅 등 복합형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해 농어촌 소득을 올리는 새로운 모델이 제시 되어야 한다.”고 설명했다.

또 “마을기업이나 협동조합, 사회적 기업 등을 구성해 우리지역에서 생산되는 고구마와 감, 밤호박, 김, 전복, 해삼, 굴, 허브차, 울금 등 원물 판매보다 3배 이상 수익창출을 할 수 있도록 다목적 가공시설 센터와 교육관을 포함한 다양한 시설이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이를 위해 윤 예비후보는 “6차 산업에 관련된 예산을 반드시 확보해 농어업의 가치를 높이고 농어민들의 자존감을 회복시키겠다.”며 “정부가 WTO 개도국 지위를 포기하는 등 농어업 정책이 갈수록 외면당하고 있는 현실이지만 반드시 농어업 예산을 늘려 농어가 소득향상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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