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 나눔’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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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설맞이 떡국 나눔’ 가져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1.1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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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제공=순천시)
▲서면 행정복지센터 전경(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순천시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최영화, 김상희)에서는 지난 16일 민족 최대 명절 설을 앞두고 독거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정 등 취약계층 33세대에 떡국과 닭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설맞이 떡국 나눔’은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 위원들이 쌀 80kg 1가마, 닭 50마리, 김 등을 십시일반으로 모아 기부한 물품들을 직접 만들어 전달했다.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지난해 2019 따순마을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지역의 관심과 사랑이 필요한 취약계층에게 건강한 생활을 유지할 수 있도록 매월 2회 ‘반찬 나눔과 안부살피기’ 활동을 펴고 있다.

최영화 서면장은“복지 사각 지대에서 힘겨워 하는 이들의 손을 잡아주고 용기를 잃지 않도록 촘촘히 안부를 살펴 주민이 행복하고 살기좋은 서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면 마중물보장협의체는 3개 분과(보건분과, 영양분과, 복지기동분과) 18명의 위원들로 구성되어 있으며, 반찬나눔 사업을 비롯해 취약계층과의 1:1 결연 안부살피기, 복지사각지대 이웃 발굴,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 등 주민이 행복한 마을공동체 만들기에 적극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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