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총국장 임정수, www.nhfire.co.kr)은 자연재해 및 병충해 등으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는 “벼 농작물재해보험”을 5.30까지 가입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벼를 4천㎡ 이상을 경작하는 농가면 누구나 가입할 수 있으며 품종도 밭벼를 제외한 일반벼 등 전 품종이 전국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기본적으로 태풍, 우박, 집중호우 등을 비롯한 자연재해와 조수해(鳥獸害), 화재로 인한 피해를 보상하며, 병충해 특약 가입 시 흰잎마름병, 줄무늬잎마름병, 벼멸구로 인한 피해를 추가로 보상받을 수 있다.
기상이변에 따른 농작물 피해가 반복되면서 농가들의 재해보험 가입이 늘고 있다. 특히 2012년 태풍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전남지역에서는 자연재해로부터 농가의 경영불안 해소와 경영안정도모를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 가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은 2012년 볼라벤과 산바 등 태풍피해로 1,501억원의 보험금을 지급한바 있다.
NH농협손해보험 전남총국장은, “잦은 기상이변으로 2012년에 이어 2014년에도 태풍 피해가 우려되는 만큼 많은 농업인들이 벼 보험 가입을 통한 자연재해 대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양재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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