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갑원 예비후보,지역 건설업계 노동자 고용안정 등 제도개선 약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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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갑원 예비후보,지역 건설업계 노동자 고용안정 등 제도개선 약속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2.25 2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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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조 전남동부지부 정책연대협약 체결
▲서갑원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남동부지부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서갑원 예비후보)
▲서갑원 예비후보가 25일 오전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남동부지부와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사진제공=서갑원 예비후보)

[뉴스깜]이기장 기자= 서갑원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예비후보(순천)가 한국노총 전국건설산업노동조합 전남동부지부(이하 전국건설노조 전남동부지부)와 25일 오전 선거사무소에서 ‘정책연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서 예비후보와 전국건설노조 전남동부지부(지부장 황영하)는 지역 건설업계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로 노력하는 한편 건설현장 내 고질적인 문제를 해결해 차별 없는 고용환경을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양측은 또 지역 내 양질의 일자리 창출을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일자리 개선, 취업 지원 등 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한 제도개선을 위해 노력해나갈 계획이다.

서 예비후보는 “전국적으로 불법하도급이 횡행하고 외국인 불법 고용이 끊이지 않으면서 지역 건설업계 노동자들의 고용안정과 근로여건이 크게 위협받고 있다”면서 “원내 진출 시 국내 건설업계 노동자들이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도록 건설산업법, 산업안전보건법, 근로기준법 등에 대한 제반 사항을 검토하고 건설현장의 실정에 맞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서갑원 예비후보는 고(故) 노무현 대통령 비서로 정치에 입문해 참여정부 청와대 의전·정무비서관을 역임한 뒤 고향인 순천에 내려와 17·18대 국회의원에 당선돼 순천 발전에 기여했으며 현재 더불어민주당 돌봄경제특별위원장으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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