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병철 후보,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입체적인 대책 마련 필요
상태바
소병철 후보,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 등 입체적인 대책 마련 필요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4.14 18:1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소상공인‧자영업자 생업 안전망 구축 및 자생력 강화 지원
▲소병철 후보
▲소병철 후보

[뉴스깜] 이기장 기자= 소병철 더불어민주당 순천시·광양시·곡성군·구례군(갑) 후보는 14일 보도자료를 통해 묵묵히 민생경제를 떠받치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지원을 대폭적으로 확대하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소 후보는 이날 보도자료에서 “문재인 정부가 들어서면서 소상공인‧자영업자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코로나19로 인한 매출 저하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순천 지역의 소상공인‧자영업자의 생업 안전망 구축 및 자생력 강화를 위해 “온누리상품권, 지역사랑상품권 등 ‘골목상권 전용 화폐 발행 규모 2배 확대 및 인센티브를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유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 쇠퇴한 구도심 상권을 활성화하는 “상권 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확대 운영”하며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등을 활용할 수 있도록 네트워크 형성 및 활용 교육을 실시하는 등 입체적이고 다각적인 대책 마련에 적극 나설 것이며, ‘조합설립‧공동구매 및 판매‧공동배송‧공동브랜드, 매장 현대화’ 등 “협업 촉진을 위한 근원적 경쟁력 강화를 위한 법체계 마련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이어 순천에서도 ‘착한 임대료 운동’이 확산되길 기대하며, “시민들도 적극적으로 지역의 상권을 우선 이용하는 ‘착한 소비운동’에 함께 동참해 줄 것”을 제안했다.

앞서 소 후보는 “2023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지원특별법”,“여수·순천10·19사건특별법”, “사이버·미성년자성범죄가중처벌법” 제정과 ‘3차 대학병원급’의 “권역응급의료센터” 기능 보강·확대 등의 입법공약을 발표한 바 있다.

소 후보는 순천 출신으로 성동초, 순천중학교를 거쳐 광주일고와 서울대 법대를 졸업했다. 제25회 사법시험 합격 후 참여정부 시절 법무부 정책기획단장, 대검 정보기획관, 법무부 기획조정실장, 대전지검 검사장, 대구고검 검사장, 법무연수원장 등을 지냈다. 검찰 퇴직 후 변호사의 길 대신 대학강단을 선택해 순천대와 농협대에서 후진 양성에 힘써왔고 순천대에서는 무보수 석좌교수로 강단에 서 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