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제21대 국회 개원과 국민의 소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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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럼]제21대 국회 개원과 국민의 소망
  • 정기연 논설실장
  • 승인 2020.06.02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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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 논설실장
정기연 논설실장

[뉴스깜=칼럼]제21대 국회 개원과 국민의 소망

4·15총선으로 당선된 제21대 국회가 5월 30일 개원하여 2024년 5월 29까지 임기 4년의 국회가 시작되었다. 국회의원 수는 지역구 253명과 비례대표 47명으로 300명이며 더불어민주당 163명 미래통합당 84명 미래한국당 19명 더불어시민당 17명 정의당 6명 국민당 3명 열린 민주당 3명 무소속 5명으로 여대 야소의 원 구성이 되었다.

국회 경력으로는 6선 의원 1명 5선 의원 13명 4선 의원 3명이며, 초선의원이 151명(50.3%)이고 여성의원이 57명(19%)으로 어느 국회 때보다도 여성이 국회에 많이 지출하여 국회부의장을 여성이 맡게 되었다. 초선의원이 많은 것은 앞으로 국회가 부정부패에 오염되지 않고 참신한 국회가 되어주기를 국민은 바라고 있다.

여야 국회의원들은 개원 소감을 “앞으로 국회법을 잘 지키면서 일 잘하는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여당은 일하는 국회법을 만들겠다고 했으며 야당에서는 상생의 국회를 만들겠다고 했다.

모든 일은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다. 처음 시작을 잘해야 한다, 그렇게 하려면 거대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다수의 횡포를 부려서는 안 되며 야당과 잘 화합하는 상생의 국회 운영을 해야 한다. 무엇보다도 이번 국회의원 당선자 중에는 전과의 기록 있는 사람이 당선된 의원도 있으며 부정을 했다고 검찰의 조시를 받는 의원도 있다.

국회가 참신하려면 부정이 없어야 하며. 전과의 기록이 있는 의원은 모법을 보여야 한다. 국회의원은 국민의 대변인 심부름꾼이며 일 잘하는 일꾼인 것을 생각해야 하며 부정을 하여 돈을 모으는 국회의원이 되어서는 안 된다. 청렴한 공직자로서 민주주의 선진국을 만드는 일꾼으로서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국회는 국법을 만드는 일을 하는 곳이므로. 법을 만드는 사람이 먼저 법을 잘 지키는 모범을 보여야 한다.

제21대 국회는 국민을 위해 일하는 국회로 거듭나야 하며 정당은 당리당략을 버리고 서로 돕는 상생의 국회를 운영하여 국민의 찬사를 받아야 하며 특히 초선 의원들은 배우면서 일하는 자세로 일 잘하는 국회의원으로서 지역구민으로부터 신뢰와 찬사를 받아야 한다. 지역구 당선 국회의원은 항상 겸손한 자세로 지역구민과 소통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하며 비례대표 당선 국회의원은 각 당에서 학식과 덕망이 있는 사람으로 인정받아 서열에 따라 당선된 만큼 누구보다도 전문성을 발휘해서 일 잘하는 국회의원이 되어야 한다.

우리나라가 민주정치 선진국이 되려면 국회가 선진화되어야 하며 국회의원들이 덴마크 국회의원들처럼 일 잘하는 모범 국회의원이 되어, 이제 시작하는 제21대 국회가 역사상 가장 훌륭한 국회가 되어주기를 국민은 소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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