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2020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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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 2020년 농지원부 일제정비 추진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06.17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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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안군청 전경
▲신안군청 전경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신안군(군수 박우량)은 농지의 효율적인 이용과 관리를 위해 실제 일치하지 않는 경작사항과 농지원부에 대해 일제정비를 추진한다고 17일 밝혔다.

정비대상은 매년 하반기마다 실시하는 소유권 변동, 임차기간 만료, 농가주 사망, 이중등재, 경작미달 등 자료와 농지의 임대차 정보변동, 관외농지소유자 및 관내 소유자 중 80세이상 고령농의 농지원부이다.

이번 농지원부 정비는 농업경영체 정보 및 직불금 상세자료 등 타DB 비교분석, 현장점검 등을 실시하는 방법으로 추진한다.

올해 농식품부에서 추진하는 농지정보관리체계 개선사업을 통해 인력을 확보하여 정비 수요가 높을 것으로 예상되는 관외농지소유자 및 관내 80세이상 고령농 소유 농지원부를 우선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농지법상 불법 임대차 등에 대하여는 농지은행 임대수탁사업 활용을 유도하여 불법 임대차 계약 근절에도 나설 방침이다.

신안군 관계자는 “농업행정의 기초자료로 활용되는 만큼 정확성과 신뢰성이 확보될 수 있도록 농지원부 일제정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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