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김필수 기자= 김삼호 광산구청장이 2일 구청에서 제9호 태풍 ‘마이삭’ 대비 상황점검회의를 주재하고, 각 부서별 중점 관리·조치 사항과 인명·재산 피해 최소화 대비 태세를 점검했다.
김 청장은 “이번 태풍은 강한 바람과 많은 비를 동반해 우리지역에 피해가 예상되는 만큼, 부서별 사전대비와 예방활동 강화에 각별히 신경 쓰기 바란다”라며 “수확기 농가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시설하우스 침수 등에 대한 집중적인 점검이 필요하고, 태풍이 지나간 다음, 공원과 자전거도로 같은 시민 휴식·운동 공간도 신속히 정비해야 한다”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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