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조리 업체 합동 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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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추석 성수식품 유통‧판매‧조리 업체 합동 점검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9.1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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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합동점검 3개반 9명 편성 운영
▲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판매‧조리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
▲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유통‧판매‧조리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사진제공=여수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국민들이 안심하고 식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유통‧판매‧조리 업체 등을 대상으로 합동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16일 여수시(시장 권오봉)에 따르면 14일부터 22일까지 7일간 기타 식품판매업소, 즉석판매제조‧가공업소 등 성수식품 제조‧판매업소 186개소를 대상으로 자체 점검반 3개반 9명(공무원 3, 소비자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6)을 편성해 지도 점검하고 있다.

점검내용은 ▲무신고 영업 행위 ▲식품 등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 여부 ▲표시기준 및 허위‧과대광고 위반 여부 ▲유통기한 또는 제조일자 위‧변조 판매 행위 ▲식중독 및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시설 방역 및 예방 수칙 안내 등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서는 추석을 대비해 다소비 가공식품을 수거해 검사를 병행한다.

여수시는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계도 조치하고, 중한 사항은 행정처분과 형사 고발할 방침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추석 성수식품에 대한 위생관리를 강화해 관내 주민들의 식탁에 건강한 먹거리가 오를 수 있도록 식품 안전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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