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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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치매안심센터, 치매인식개선 캠페인 실시
  • 이기장 기자
  • 승인 2020.09.21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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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 치매에 대한 부정적 인식 개선
▲순천시는 지난 17일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순천시)
▲순천시는 지난 17일 치매안심마을 4곳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사진제공=순천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시(시장 허석)는 지난 17일 치매안심마을 4곳(별량면 용두마을, 해룡면 서가마을, 도사동 월곡마을, 서면 판교마을)에서 지역주민과 함께 하는 치매인식개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9월 21일 치매극복의 날을 맞이하여, 치매안심마을과 인근마을 주민이 치매에 대해 더 큰 관심을 가지고 뜻을 합쳐 치매의 부정적인 인식을 개선하는데 목적을 뒀다.

코로나19 확산과 장기화로 다중이용시설 집합이 금지됨에 따라,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운 어르신들에게는 말초신경자극과 두뇌회전에 도움이 되는 자가 학습 도구를 제공하여 가정에서도 치매 예방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순천시치매안심센터에서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을 고려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치매극복을 위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할 예정이다.

순천시 보건소 관계자는 “치매에 대한 부정적인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 치매 어르신과 지역 주민이 더불어 사는 지역사회를 조성하는 것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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