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깜] 이기장 기자= 전남 순천소방서(서장 하수철) 연향119안전센터는 20일 순천 역전시장 및 순천아랫장 일원에서 지역신문사 언론인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길터주기 동승체험을 실시했다.

‘국민참여 소방차 동승체험’은 불법주정차 근절, 소방차 출동로 확보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긴급출동중 발생하는 장애 및 애로사항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고 전했다.

기존의 소방차 길터주기 동승체험이 일회성 체험 이벤트 그쳤다면 ‘광화문 1번가’ 를 통해 신청 후 실시한 이번 동승체험은 체험 종료 후 온라인으로 소감 및 의견을 제출할 수 있고 제안 및 건의사항에 대해 소방출동대책에 반영할 수 있다는 점이 다르다.

동승체험에 참여한 뉴스깜 소속 이기장 기자는 ‘전통시장내 통로확보가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되었으며, 시장 주변 주정차 관련해서 느낀부분을 기사화를 통해 정책개선에 도움이 되어보겠다’고 밝혔다.

이번훈련에서 연향119안전센터장(소방경 임창현)은 “소방차 양보의무위반 과태료가 2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상향되었지만 위반사례가 지속적으로 발생하고 있는실정이다, 언론인으로서 소방정책 및 개선에 지속적인 관심을 갖어주기를 당부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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