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은행,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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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 사랑의 김장나눔 봉사활동 펼쳐
  • 최병양 기자
  • 승인 2020.12.09 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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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은 9일 동구 운림동 무등육아원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광주은행)
▲광주은행은 9일 동구 운림동 무등육아원에서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사진제공=광주은행)

[뉴스깜]최병양 기자= 광주은행(은행장 송종욱)은 9일 동구 운림동 무등육아원에서 송종욱 광주은행장과 신입행원 30여명이 함께 김장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지역본부장과 정은강 무등육아원장이 봉사활동에 동참했으며, 광주은행은 김장나눔 후원금으로 700만원을 무등육아원에 전달했다.

이번 2020년 하반기 신입행원 공채에 최종합격해 오는 12월 31일까지의 연수과정을 거치고 있는 광주은행 신입행원들은 지역의 소외계층과 함께 나누고자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며 당기순이익의 10% 이상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환원하는 광주은행의 기업문화를 몸소 실천했다.

송종욱 광주은행장은 “임직원들과 정성으로 담은 김장김치가 추운 겨울에 지역 아동들의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따뜻한 양식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발전, 지역민과의 동행이라는 이익 이상의 가치를 추구하며 우리지역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진정성있는 사회공헌활동을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사랑을 실천하는 사회공헌활동에 광주은행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이 활발해 눈길을 끌고 있다. 2017년부터 매년 실시하고 있는 김장나눔부터 연탄배달, 각 영업점 및 부점별로 분기마다 실시하는 봉사활동 등에 임직원들이 마음을 함께하고 있으며, 지난 여름에는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피해지역의 복구현장에 임직원들로 구성된 봉사단을 발대하여 파견했다. 또한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한 긴급구호박스 2,000상자를 임직원들이 직접 제작해 ‘코로나19’ 취약계층과 의료진에게 전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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