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월야중, 스포츠로 흡연예방 행사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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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월야중, 스포츠로 흡연예방 행사 가져
  • 김필수 기자
  • 승인 2020.12.14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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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월야중학교는 14일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펼치며 흡연예방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함평월양중학교)
▲함평월야중학교는 14일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펼치며 흡연예방 행사를 가졌다.(사진제공=함평월양중학교)

[뉴스깜]김필수 기자= 함평월야중학교(교장 정은주)는 14일 청소년 흡연율이 증가하고, 흡연 연령이 점차 낮아짐에 따라 탁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 활동을 펼치며 흡연예방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담배에 접근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하고, 호기심에 담배를 접한 학생들의 조기 금연을 유도하며 신체적, 사회적, 정신적으로 건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날 체육관과 교실에서 배구와 탁구 경기를 시작으로 진행됐으며, 학생들의 뜨거운 열기는 올림픽 못지 않는 치열한 경쟁을 겨루며 흡연에 대한 동영상 시청, 젠가게임 등 “흡연, 할수록 당신의 삶은 망가집니다”라고 외치며 평생 금연을 다짐하고, 모두가 건강한 학교생활을 하자며 마무리 했다.

윤수정 체육 교사는 “흡연이 우리 인체에 미치는 영향이 너무 크다며, 스포츠를 통해 흡연에 대한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가 되어 보람이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정은주 교장은 “무엇보다도 흡연이 뇌세포에 영향을 미치면 기억력이나 학습능력이 떨어져 건강에 치명적인 상처를 남긴다”며 금연을 다시한번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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