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해복구 최우선…영농환경 개선해 농업 소득 향상 도모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장성군이 총사업비 40억원(도비 10억원 포함)을 투입해 소규모 주민편익사업을 추진한다. 지역주민들의 생활여건 개선은 물론, 농업용수의 안정적인 공급으로 농작물 생산량 증가 및 농가 소득 향상이 기대된다.
사업 내용은 ▲농업기반시설 재해복구 ▲마을진입로 및 농로 포장 ▲용‧배수로 정비사업 등 총 173건으로, 오는 3월부터 6월까지 시행한다.
장성군은 현재, 사업 추진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군청 안전건설과장을 단장으로 설계단을 구성, 조사와 측량 등 자체 설계를 진행 중이다.
장성군은 수해 피해지역 복구사업을 최우선으로 추진하고, 개발이 미흡한 지역의 주거 및 영농환경을 순차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다.
자아성군 관계자는 “사업 대상지의 농사에 지장을 초래하지 않도록 영농기 이전에 사업을 완료하겠다”면서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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