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내 25만 8천여 필지 대상...오는 29일까지 토지특성조사
4월 5일부터 열람 및 의견 제출, 5월 31일 결정·공시
4월 5일부터 열람 및 의견 제출, 5월 31일 결정·공시
[뉴스깜]이기장 기자= 전남 여수시(시장 권오봉)가 2021년도 관내 25만 8천여 필지의 개별공시지가 조사에 착수했다고 15일 밝혔다.
개별공시지가는 올해 1월 1일이 기준이며, 국세와 지방세, 각종 부담금 등의 부과기준으로 활용된다.
여수시는 각종 공적장부 확인, 인허가 및 도시관리계획 변경 사항 등 관련 자료를 토대로 현장중심의 토지특성 조사를 이달 29일까지 실시할 계획이다.
국토교통부 지정 감정평가사를 통해 조사·평가된 표준지공시지가를 토대로 개별공시지가를 산정해 4월 5일부터 20일간 공시지가 열람 및 의견 제출 기간을 갖는다.
이어 여수시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5월 31일 결정‧공시 할 계획이다.
여수시 관계자는 “개별공시지가는 시민 재산권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만큼 공정하게 조사·산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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