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가정에 400만원 상당 책가방, 학용품 지원
[뉴스깜]김필수 기자=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저소득가구의 교육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예비 초등학생 입학선물을 제공하는 교육경비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무안군은 기초생활보장수급자와 차상위계층, 저소득 한부모가구의 예비 초등학생들에게 첫 학교생활 적응을 위한 동기와 자존감을 부여하고자 30가정에 책가방과 학용품 등 4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신청기간은 오는 1월 27일까지로 관할 읍면사무소 주민복지팀에서 신청을 접수하고 있으며, 대상자별 개별 안내도 실시하고 있다.
무안군 관계자는 “입학을 앞둔 아이들의 힘찬 출발을 응원한다”며“학생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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